경주대는 12일 플로리다국제대학교(이하 FIU)와 학생단기 프로그램 교환 등을 실행하기로 합의했다.
추가로 합의된 내용은 7 + 1 해외학기제 파견, 2 + 2 복수학위제 등이다.
경주대 이순자 총장은 “양 교의 주력 학과인 관광, 외식관련학생들의 교류를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FIU 뉴먼 부총장은 “한국에는 교류주체를 찾지 못하고 있었으나 관광 특성화된 경주대를 만나 기쁘고 한국에서의 전진기지로 활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FIU는 12개의 단과대학과 2개의 캠퍼스에 재학생 4만명을 수용하고 있다. 호텔, 관광산업 관련 학과를 운영 중이며 힐튼과 스타우드 등과 제휴해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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