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건소(김진삼 소장)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16 건강생활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7억원, 도비 4억원 총 21억을 지원 받았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질병예방 및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등을 위하여 지역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협력 지역주민 참여를 통한 주민밀착형 건강관리 공공보건 기관이다.
공모사업 선정 경위를 보면 1차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계획서(2015. 8월)를 제출하고 2차 보건소장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사업제안 발표(2015. 10월), 3차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현지조사(2015. 11월)를 실시하여 센터 설치의 시급성과 타당성에 대해 우리시 입장을 적극적으로 설명하였으며 건강생활지원센터 최대금액인 10억보다 많은 21억원을 최종(2015. 12월) 확보하였다.
신축예정지는 주촌면 선지리 635-1 외 3필지에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신축하여 주민주도형 건강행태개선사업, 방문, 치매, 정신, 중독, 자살예방업무의 효율적 활용과 연계모델 구축으로 지역특성 및 주민요구에 적합한 통합건강관리의 새로운 모델의 건강증진사업을 구축하고 보건기관의 역할을 재정립 하여 전국 보건기관으로 파급하고자 한다.
김진삼 보건소장은 "2017년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신축되면 보건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보건 의료서비스 혜택이 강화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함으로써 지역 간 건강수준 격차가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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