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글로벌, 대구광역시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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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글로벌, 대구광역시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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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창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좌) 송법상 코나글로벌 대표(가운데) 노동훈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이사장(우). ⓒ뉴스타운

코나글로벌은 중국 패션전문 1위 유고몰(www.yougou.com)의 한국 내 독점 Agency기업이다.

대구시는 1월 7일 대구광역시청에서 김연창 부시장과 코나 글로벌 송법상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상호 전략적 업무합작을 위한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MOU체결로 대구시의 핵심 브랜드인 하이패션, 스포츠의류, 화장품, 뷰티, 안경분야 등의 중국 시장진출 활성화와 성장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 하기로 하였다.

작년 7월 런칭 한 서울스테이션을 성공적 시장에 안착시킨 유고우는 올해부터 코나 글로벌의 패션 전문 B2B 플랫폼과 데이터 연동을 통하여 한국패션 제품들에 대한 대대적인 중국 시장 확대를 추진한다.

“서울스테이션”은 현재 여성의류 판매 중심에서 내년에는 화장품, 스포츠의류, 쥬얼리, 패션잡화, 아동유아용품, 아웃도어 등 중국 소비자들의 핵심 구매 상품 군으로 시장을 확대하며, 올해 초 북경 최고 상권인 싼리툰에 약 1000평 규모의 아울렛 매장 1호 점을 오픈 할 예정이다. 이 후 상해, 심천 등 중국 1,2선 대도시를 대상으로 매장을 개설 한다.

이런 대대적인 “서울스테이션”몰의 사업 확대를 위해 작년 12월에 张学军 바이리(百麗)그룹 부총재 겸 유고우 총재가 한국을 전격 방문했었다. 바이리 그룹은 유고우의 모기업으로 지분 100%을 투자하였다.

바이리그룹은 중국 내 300여 개 도시의 백화점, 대형상가에 2만 여 개 유통 매장을 보유 하고 있고 세계 최대의 슈즈 생산 판매 기업으로 ‘나이키’. ‘아디다스’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의 중국 독점 밴더사로 중국 최대의 유통그룹이다.

또한 바이리그룹 张学军 바이리(百麗)그룹 부총재는 유고우와의 사업 연계 일환으로 한국패션 브랜드들과 M&A 합작을 통한 중국 내 오프라인 브랜드 매장 사업을 추진한다.

작년도 “유고우” 매출은 약 35억 위안이며 올해부터 “유고우” 전체 매출의 25%를 한국제품  구매에 투입하여 “서울스테이션”을 유고우의 핵심 사업 군으로 정착시키고, 바이리그룹 사업 구조와 연계를 통한 시너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유고우’는 중상위 소비계층 2500만 명의 회원들이 주 고객 군이며 하루 평균 160만 명이 방문 중이다. 현재 유고우 “서울스테이션” 몰에는 흄 • 크리스크리스티• 어드바이저리. 보니알렉스 나인걸 등 20개 브랜드가 입점 되어있다.

유고의 구매방식은 입 점 브랜드의 상품을 유고우 측이 완사입하는 방식으로 입점하기 때문에 업체는 초기 투자 부담 없이 상품을 수출하고 중국 현지에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다.

유고우의 한국 독점 Agency인  코나 글로벌은 앞으로 국내의 우수한 브랜드를 중국 온라인 쇼핑몰로 진출 시킬 계획이며, 특히 이번 대구시와의 MOU를 통해 대구시의 다양한 브랜드 제품들을 중국시장으로 본격적으로 유통시킴으로써 대구시의 브랜드 가치 상승 및 대구지역 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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