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에 출연하는 배우 이장우가 화제인 가운데, 이장우의 과거 인터뷰가 다시금 눈길을 끈다.
이장우는 지난 2014년 12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오랜 기간 연예계 활동을 해오면서 나름대로 고충이 있을 것 같다"는 질문에 "좋은 점도 많지만 가면 갈수록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 많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장우는 "옛날에는 연기를 배우면 연기자들은 술 먹고 기절도 해봐야 하고 길에서 소리도 질러봐야 한다지만 그런 것들을 못하고 공개적으로 연애도 할 수 없는 상태고 어렸을 때 자주 갔었던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홍대, 명동에도 갈수야 있겠지만 꺼려지더라"고 밝혔다.
또한 이장우는 "저는 원래 대범한 스타일이었다. '가면 어때, 알아보면 어때, 나는 사람 아니야'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제가 변하게 되더라"며 "사람들이 많이 없는 곳으로 숨게 되고 집에만 있게 되고 밤에만 나오게 되고 그런 것들이 안 좋지 않나 싶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장우가 출연한 SBS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는 8일(오늘)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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