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예술종합학교(이하 남예종)가 지난달 30일 공연예술제인 ‘제3회 남예종 예술제’를 개최해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상명대 아트센터 대신홀에서 열린 예술제에는 연기, 실용음악, 방송연예, 뮤지컬, 개그, 클래식 등 많은 전공 학생들이 참여해 연극, 뮤지컬 그리스, 보컬, 밴드, 개그, 성악, 마술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이번 예술제에는 모델과 박둘선 교수 등 스타교수들이 참석했으며, 실용무용 하휘동 교수가 직접 크루들과 현란한 댄스 무대를 선보였으며, MC스나이퍼 등 래퍼들의 초청공연도 진행됐다.
이날 예술제에는 이서 영화감독, 구상범 영화감독, 예술집단 참 강철웅 대표 등 영화, 연극, 음악 관계자들도 상당수 참석했다.
남예종 이호규 교수는 “남예종 예술제는 많은 학생들이 프로로 성장하고 현장에서 유용한 예술인 입문에 대한 현실적인 시각과 준비 학습방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 위해 축제 형식으로 연말에 진행되는 남예종의 자리매김한 전통 행사”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예술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남예종은 대학로에 인접하고 문화예술콘텐츠 분야에 새로운 인재를 양성하고 투입시키기 위해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을 펼치고 있다.
현재 실용음악과 윤민수, 문명진, 연기과 박성웅, 뮤지컬과 김소현, 손준호, 개그과 이승윤, 안시우, 모델과 박둘선 등이 교수진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2016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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