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28일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경희의료원(원장 김건식)과 ‘동대문구 정신건강증진센터 위탁운영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탁운영을 맡은 경희의료원은 2016년 1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정신질환 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사업 ▲정신보건심의(심판)위원회 지원 업무 ▲정신보건사업에 관한 자문 및 조사연구 등 사업 전반을 수행하게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경희의료원과 협력해 동대문구민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장애를 가진 분들도 질 높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정신보건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왼쪽)이 28일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김건식 경희대학교 병원장과 동대문구 정신건강증진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동대문구민의 정신보건 증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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