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대표 류광희)이 28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국제항공운송 사업면허를 취득하면서 에어서울의 한글과 영문의 기업통합이미지(CI)를 공개했다.
에어서울은 에어서울 명칭과 함께 한글 ‘서울’의 자음인 민트색 ‘ㅅ’과 회색 ’ㅇ’이 교차해 있는 동시에 영문 Air의 A와 SEOUL의 O를 상징화한 'CI'를 공개했다.
에어서울은 'CI'를 통해 동북아에서 가장 에너지 넘치는 도시인 서울을 브랜드로 사용하여 서울의 특징인 상승 에너지 및 역동성과 조화와 포용 등을 잘 표현하고 있다.
에어서울의 상징 색상인 ‘민트 그린(Mint Green)’은 다른 항공브랜드와 차별적인 색상으로 개방, 리프레시, 휴식, 즐거움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회색은 안정과 신뢰를 뜻한다.
향후 에어서울은 CI와 ‘민트 그린’ 색상을 항공기 도색 및 승무원 유니폼을 비롯해 다양한 부분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류광희 대표는 “에어서울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항공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안전교육 강화, 체계적인 안전운항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가장 안전한 항공사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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