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2015년도 아산시 각 분야에서 추진한 주요시책 중에서 시정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우고 시민 및 동료 직원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10개 우수 성과를 선정하고 이를 추진한 부서에 대해 포상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의 우수시책 선정은 공모방식으로 각 부서의 우수 시책을 접수받아 후보군을 대상으로 이달 8일부터 14일까지 시 홈페이지와 내부 행정망을 통해 공무원 및 시민 설문을 통해 선정했다.
설문에는 시민 1,133명과 공무원 846명이 참여해 직접 우수 시책에 대해 평가하고 앞으로 시가 역점으로 추진해야 할 시정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제언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설문 결과에 따라 선정된 우수 시책은 ▲인·허가 전담부서 운영을 통한 민원 원스톱서비스 제공(9.9%), ▲폐기물처리시설 지자체 공동이용을 통한 지방재정개혁 우수(8.7%), ▲깨끗하고 친절한 아산만들기 추진(8.1%), ▲전통시장 활성화 시책 추진(7.7%), ▲감염병(메르스) 관리(7.6%),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우수(7.3%), ▲아산시 도시재생사업 활성화(6.4%), ▲메르스 극복을 위한 스탬프랠리「놀러와YOU!아산!」(5.5%), ▲충남도 시군통합평가 3년 연속 1위(4.8%), ▲아산시 음식문화 개선사업 우수(4.6%) 순이다.
시 관계자는 “2016년에도 제반 정책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실천되고 시민들이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며, 기분 좋은 변화와 그로 인한 성과에 대해 올 해와 같이 시민들이 직접 평가하고 선정할 수 있도록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우수 시책 추진 부서에 대한 시상은 아산시 2015년도 종무식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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