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설동역에 위치한 글로리아교육재단 소속 국제호텔전문학교(이하 국호전)가 화려한 호텔식 캠퍼스로 수능이 끝난 학생을 둔 학부모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2012년 호텔식 캠퍼스를 구축해 전국대회에서 1등을 거머쥐는 와인&바리스타전공, 관광산업의 글로벌 리더 국제관광경영전공, 가장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는 호텔경영전공까지 호텔산업의 능동적인 변화에 가장 먼저 움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한다는 평을 듣고 있다.
미국호텔협회(AHLA) 공인시험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국호전 학생들에게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넓은 공간에 이태리 명품 커피머신인 라마르조꼬와 라심발리로 구성된 국호전 바리스타·소믈리에 실습실은 공인 실기시험장으로 운영될 정도로 실습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새로운 심사방법으로 큰 화제를 모은 2015 World Coffee Aroma Championship of Korea에서는 일반인까지 경합을 벌인 가운데 국호전 와인&바리스타전공 15학번 이솔 학생이 전체 3위를 차지했으며, 국가대표 바리스타인 엄성진 바리스타를 초청해 노하우를 전수받는 등 유명 바리스타, 소믈리에, 현직 호텔리어 초청 강연으로 학생들에게 색다른 교육방식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국호전에서는 국제적 마인드와 넓은 견문을 위해 해외 특급호텔을 방문, 인턴십 과정을 지원하고, 해외호텔로 취업의 문을 활짝 열어두고 있다.
국호전 박선희 학과장은 “국호전의 탄탄한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대회 입상과 높은 취업률로 드러나 있으며, 앞으로 현장에서 더욱 인정받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생의 눈에서 생각하고 전문가의 머리에서 가르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