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선수 출신 방송인 이만기 총선 출마 소식이 보도된 가운데, 이만기의 과거 폭탄 발언도 다시금 화제다.
지난 2월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에서는 처가로 강제 소환된 남편 이만기에게 이장 선거에 나가 보라고 권유하는 아내 한숙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숙희는 처갓집 일을 도맡아 하는 이만기를 보고 "여기 와서 그냥 살아라"라며 "이장 선거 출마하면 내가 선거 운동까지 해주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만기는 "일이 하기 싫어졌다"라고 툴툴댔지만 끝까지 밭일을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후 이만기는 장모에게 "전자제품 같은 거 잘못되면 반품 시키지 않느냐. 사람은 지금 반품 안 되느냐"라며 한숙희를 반품시키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고, 한숙희는 "반품 하는데 돈이 더 든다"라고 대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만기 총선 출마 소식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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