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는 지난 9일 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린 ‘2015년 충청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 보고대회’에서 우수기관 표창과 개인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충청남도가 주관한 이번 보고대회에서 아산시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13개 영역의 포괄적 사업을 대상자 중심에서 전 시민으로 확대해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건강사업을 추진했으며 업무공유를 위한 업무지원 파트너십 운영과 건강지도자 양성으로 걷기동아리 운영, 걷기대회등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 실천사업을 운영 및 참여하도록 지원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영양측면의 고위험군인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불량한 영양섭취상태를 개선코자 대상자별 맞춤형교육 도입, 보충영양식품 공급으로 적극적인 출산장려 및 차세대 인구자질 향상,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돼 이정남 건강증진팀장이 개인상을 받았다.
보건소는 이번 표창을 바탕으로 더 나은 보건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4년 1개소로 시작해 올해 4개소를 운영한 주민주도형 “으랏차차! 어깨동무 하모니 사업”을 2016년에는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시민들이 참여하고 만족 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들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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