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대표이사 정현용, www.macrogen.com)은 유전자 정보 기반 반려동물 토털 케어 솔루션인 ‘마이펫진(myPETGENETM)’을 오늘 공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마이펫진은 반려견을 비롯한 말과 새 등 다양한 반려동물의 유전자를 분석하여 동물별로 발생할 수 있는 특이 유전질환, DNA 개체식별, 혈통, 및 성별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반려동물 토털 케어 솔루션이다. 반려동물 애호가들은 마이펫진을 통해 자신의 반려동물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유전질환을 조기에 예측하여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한 반려동물의 번식을 장려하여 후손(새끼 반려동물)에게 질환이 유전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개체식별 및 혈통 정보를 통해 반려동물의 도난 및 실종을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반려동물의 유기 문제 해결을 도와 보다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마크로젠은 현재 제공되고 있는 마이펫진 서비스 대상 이외에도 고양이를 포함한 다양한 반려동물에 대한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반려동물의 성격, 지능, 크기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특성확인 검사를 추가하여 서비스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마이펫진은 현재 공식 사이트(www.mypetgene.com)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 고객들은 마이펫진 홈페이지에서 검사를 신청한 후, 마크로젠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키트에 혈액 또는 구강상피세포를 채취하여 보내면 서비스를 바로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는 검체 접수일로부터 1주일 이내에 마이펫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확인 가능하며, 요청 시 검사증명서를 제공받을 수도 있다.
마크로젠은 마이펫진의 신속한 보급을 위하여 지난 2015년 5월 7일 글로벌 애견단체 한국애견연맹(총재 박상우, www.thekcc.or.kr)과 전략적 서비스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애견연맹이 주최하는 FCI 국제 도그쇼의 공식 파트너로서 활동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마이펫진 서비스를 조기에 이용했던 전문 브리더(Breeder)와 반려견 애호가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유전질환 검사 서비스와 관련하여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특히 마이펫진을 통해 검사한 개체식별 및 혈연관계 등의 유전 정보는 한국애견연맹의 혈통관리시스템에 등록 및 관리되어 순수혈동 반려견 정보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주고 있다.
한국애견연맹의 박상우 총재는 "마이펫진의 반려동물 유전자검사 서비스는 유기견 방지와 반려동물의 질병연구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우수견 혈통보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비스 출시를 축하했다.
정현용 대표이사는 “해외에서는 이미 유전자 정보를 활용하여 개체식별은 물론 유전질환 보유여부에 대한 인증이 보편화되어 건강한 반려동물을 분양하고 보살피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다.”면서 “마이펫진은 고객이 소중한 가족의 일원으로서 반려동물과 더불어 건강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유전 정보 기반 맞춤형 반려동물 토털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여 선진화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크로젠은 지난 20년간 연구자 및 임상 고객 대상 유전체 분석 서비스 사업을 통해 확보한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과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반 소비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유전체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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