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거래장터^^^

이번 직거래 장터는 지난 8월 19일 의신면사무소에서 광주광역시 풍암동-진도군 의신면간 도농 자매결연과 상호간 교류 협정을 맺은 후 첫 번째 개최한 행사로

의신면 관내에서 생산되는 2005년산 햅쌀, 구기자, 검정쌀, 홍주, 돌미역, 멸치, 홍생우, 돌김, 참전복 등 농수산 특산품 16종을 의신농협과 바다랑땅이랑의 업체를 통해 대도시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판매개시 3시간만에 가져간 물건이 동이나는 등 대도시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어 현장판매 6천여만원과 주문판매 4천여만원 등 총 1억원의 판매고를 올려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의신면과 풍암동은 주민들에게 이익이 되는 실질적인 자매결연을 확대해 실시키로 했으며 의신면에서는 자매결연 기념으로 진도개 한쌍을 도항리장 이창식씨로부터 기증받아 전달해 자매결연의 정을 한층 높혔으며,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의 찾아가는 민속공연을 병행 실시해 대도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김경부 진도군수는 “클린 관광진도의 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대도시간 자매결연 행사를 군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 면서 군정의 모든일은 군민이 원하는 바를 찾아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