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IS 공습 승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최근 사살된 IS 조직원 유품에서 한국 물품이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다.
국정원에 따르면 최근 인도네시아 노동자 1명이 출국 후 IS에서 활동하다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인물은 아랍 언론에서 지난 5월 "IS 대원으로 활동하다가 시리아 동북부에서 쿠르드 인민수비대의 급습으로 숨진 요원"이라고 보도한 S씨로 추정되고 있다.
당시 숨진 S씨의 소지품에서는 대구, 경북 지역에서 쓰이는 교통카드와 대구 소재 한국 중소기업 사원증이 발견됐다.
이에 국정원 측은 "숨진 인도네시아 노동자는 출국 2년 전 대구 성서공단에서 근무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시리아 IS 공습 승인 소식이 보도되면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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