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학성여자중학교(교장 장선규)는 올해 1학년 자유학기제 활동의 마지막 체험활동으로 1일 진로동아리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가졌다.
이날 9개의 진로동아리는 공예사, 천연염색, 사회복지사, 법관, 연극배우, 방송PD, 애니메이터, 보컬트레이너, 요리사 직업을 울산지역 다양한 장소에서 전문적으로 체험해보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위에서 소개한 직업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체험했으며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볼 기회를 마련했다.
학성여중 자유학기제는 ‘학생 참여 중심의 교과 연계 수업을 통해 창의적 사고 능력 기르기’라는 주제로 실시되고 있다.
참여 수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어, 영어, 수학은 주 1회 블록 수업을 도입해 월1회 교과 융합 수업도 실시하고 있다.
정순자 교사는 “학교에서 다양한 법과 사회에 대해 가르치고 직접 수업에서 모의 법정과 다양한 사회갈등사례들을 가르쳤는데, 이번 기회에 학생들이 직접 울산지방법원에서 직접 일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굉장히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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