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예종연기실용전문학교가 지난 11월 30일 남예종 지하아트홀에서 연기학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과발표회인 제4회 어피어온스테이지를 개최했다고 학교 측이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연극, 뮤지컬, 개그, 방송연예, 모델 등 창작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단순한 학과발표가 아니라 순수 창작 예술 퍼포먼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남예종 연기예술학부 Appear on Stage에는 연극 4개 작품, 개그 코너, 방송연예 작품, 모델 워킹쇼, 기독교 뮤지컬 등 각 반이 준비한 다양한 작품들이 무대 위에 선보였다.
남예종 연기학과 관계자는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비지땀을 흘리며 준비한 창작 퍼포먼스가 성공적으로 진행돼 만족한다”며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발견하고 지금껏 학교에서 열심히 배운 창작연기와 다양한 캐릭터 분석을 확인할 수 좋은 기회의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공연 중에는 여러 기획사 대표와 캐스팅 디렉터가 관람하며, 무대 위에 학생들의 연기력과 창조력을 유심이 지켜봤으며, 모 기획사 대표는 공연이 끝난 뒤 몇몇 학생들을 따로 면담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이 학교는 어피어 온 스테이지와 더불어 뮤지컬 그리스, 아레나 등 다양한 학과 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많은 재학생들이 연기와 보컬, 뮤지컬을 준비하며 강한 자신감을 얻고 있다.
남예종은 이에 더해 기독교 뮤지컬 수업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도입해 좀 더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아티스트를 양성하는 중이다
남예종은 실용음악과, 연기과, 개그과, 뮤지컬과, 모델과, 방송연예과, 공연기획과, 영상연출과 등 주요 학과들을 2016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으며, 기획사 오디션, 영화 및 대학로 무대 진출 등 실력을 검증 받고 프로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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