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도 사설탐정이 있다? 장일도 탐경사가 말하는 사설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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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도 사설탐정이 있다? 장일도 탐경사가 말하는 사설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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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크고 작은 범죄 및 해결코자 하는 문제점이 늘어나 사설 PIA(Private Investigation Administrator)민간조사자, 즉 사설탐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자연스럽게 대중적인 관심도 불러일으키면서 사설탐정의 역할도 점차 확대되는 중이다.

경찰청 수사연구관실에서는 사설탐정, 즉 민간조사제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민간조사업 정책알리미 블로그를 개설해 민간조사업 도입 효과와 관리법률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고, 인기 아이돌 걸그룹 크레용팝도 민간조사업 도입을 위한 응원릴레이에 참여하는 등 필요성도 환기되고 있는 시점이다.
 

▲ ⓒ뉴스타운

고용노동부는 민간조사업을 ‘21C 새로운 유망 전문직’으로 선정하기도 하는 등 영화에서 흔히 보던 ‘탐정’이 양성화되며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면이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민간 사설탐정 사무소인 장일도 탐경사 사무소(http://bospia.co.kr)를 운영하고 있는 장일도 대표 탐경사는 “탐정이라는 분야가 국내에는 직업으로써 미처 정착되기도 전에 만화나 영화로 먼저 알려지면서 이미지가 고착화 된 경향이 있지만 사실 정식 사설민간탐정은 생각보다 다양하고 중요한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직업군에 속한다”며 “불법적으로 운영되는 심부름센터의 피해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고, 경찰 공권력의 낭비를 해소해줄 수도 있으며, 새로운 카테고리의 직업군이 생겨 일자리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장일도 탐경사는 한국특수행정학회에서 실시한 사설정보탐경사 자격시험에 합격하고 모든 연수과정을 이수한 후 2005년부터 탐정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만 21세의 나이부터 탐정활동을 시작해 국내 최연소 사설탐정이라는 타이틀도 가지고 있다.

장일도 탐경사 사무소에서는 정보조사부터 행적조사, 소재조사, 가출조사 등 각 분야에서 필요한 조사를 실시해주고 있으며, 민형사상의 자문 역할도 하고 있다.

탐정사무소를 찾을 때는 아직 불법적으로 탐정을 내걸고 단순 심부름센터나 흥신소 역할을 하는 곳들이 존재하는 만큼, 검증된 곳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사설탐정의 더욱 확대되는 역할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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