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교도소(소장 이진호)는 지난 5일 모범수용자 16명의 사회체험을 통한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해 김천시 소재 즐거운 집에서 봉사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회 체험은 김천시 농소면 용암리 소재 장애인 수용시설인 즐거운 집을 방문하여 정신지체 및 일반 신체장애인 들의 목욕을 시키고 세탁 및 환경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하며 다른 때와 다르게 사회체험을 봉사활동으로 끝마쳤다.
김천교도소는 그동안의 방문과 견학위주의 사회체험에서 함께 어울려 온몸으로 하는 봉사활동으로 사회 체험의 방향을 전환하여 수용자들에게 정신적인 성숙의 계기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
이진호 소장은 “봉사활동의 체험이 안정된 수용생활과 출소 후 재범방지 및 함께하는 사회에 적응하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앞으로도 많은 수용자들에게 확대 시행하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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