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 앞바다 문어, 쭈꾸미 바글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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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 앞바다 문어, 쭈꾸미 바글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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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들과 낚시객들의 입가에 웃음이 가득

▲ ⓒ뉴스타운

사천시 삼천포 앞바다에는 문어와 쭈꾸미의 풍어로 온 바다가 출렁대고 있다.

사천시는 삼천포항 일원과 동서동 권역 바다목장 해역을 중심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량 번식한 문어와 쭈꾸미가 외줄낚시 어선에 쉼 없이 걸려 올라오고 있다고 밝혔다.

문어와 쭈꾸미 풍년은 삼천포앞바다가 도서지역을 포함한 사천 전역에 하수종말처리장 설치로 생활하수 등 폐수의 바다 유입이 차단되어 청정해역으로 유지되고 있고, 올해는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도 없어 흙탕물 등의 담수 배출이 없었던 점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시는 지난 20여년 동안 '불가사리 구제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문어와 쭈꾸미의 먹이인 바지락이 풍부해지는 여건 조성에 노력해 왔다.

한편, 11월 들어 씨알도 무척 굵어져 어업인들은 낮시간 동안 미끼 없이도 가능한 인공낚시로 문어와 쭈꾸미를 낚아 1인 하루 10만 원 이상의 어획고를 손쉽게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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