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패밀리'에 출연하는 걸스데이 민아가 화제인 가운데, 화장실 고충을 고백한 사실이 눈길을 끈다.
민아는 지난 9월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신사옥에서 열린 SBS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 제작발표회에서 "정글에 가기 전부터 화장실이 가장 걱정스러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민아는 "첫 날에는 화장실 가는 게 너무 힘들었다"며 "작가 언니한테 물어보니 깊숙하게 가면 된다고 조언했다. 처음에는 가기 불편하고 무서웠다"고 고백했다.
또한 민아는 "하지만 그다음부터는 오빠들 모르게 오빠들이 보이는 정도에서도 볼일을 보게 되더라"며 "사람이 적응을 하면 되는구나 싶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민아는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여고생 백현지 역을 맡았다. '달콤살벌 패밀리'는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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