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칭다오에서 개최된 '제2회 국제지식경제연차회의'에 참가한다.
동 회의는 정책당국·학계 및 기업인 등이 모여 지속가능한 경제개발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로서, 올해는 '일대일로(一帶一路)사업의 위대한 꿈'을 주제로 회의를 개최한다.
특히, 11월 14일에 유재훈 사장은, 오전 세션인 '금융투자와 혁신경제'의 진행과 함께 '혁신기업의 특성과 자본시장을 통한 자금조달'을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한다.
한편, 유재훈 사장은 참가 기간 중 산둥성과 칭다오시 부시장 및 금융 당국자와의 면담을 통해, 지난 한·중 정상회담(10월 31일, 서울 개최)에서 합의된 산둥성(칭다오시 포함)과 한국 간 위안화 금융 시범사업(산둥성 현지 기업에 대한 한국 내 은행의 위안화 대출, 크라우드 펀딩 시범사업 등)의 확대 실시와 칭다오시 지방채권의 한국 발행과 관련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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