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서류 날려버려!'^^^ | ||
서울시에서는 8월 31일(수) 09:00부터 40분동안 서울광장에서 이명박 서울시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여하여 기존의 아날로스그식 행정문화를 탈피하기 위한 최고의 정보도시, 서울! “디지털 행정”실천대회를 개최했다.
서울시에서 그동안 추진해 온 전자정부에 대한 평가는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널리 인정받아왔다.
서울시는 제4회 대한민국 디지털 경쟁력 향상대회에서 “디지털 행정분야” 수상과 아울러, 해외에서는 지난 2003년 유엔이 세계 98개국 100대 도시 중 전자정부 분야 세계1위 도시로 선정되었으며, 이러한 서울시의 우수한 전자정부 모델을 벤치마킹하기 위하여, 모스크바, 하노이, 울란바타르시 등에서도 서울시 전자정부에 관심을 표명,이들 도시에 서울시 전자정부 모델을 수출하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서울시는 ‘전자정부 세계 1위, 최고의 정보도시’라는 우수한 디지털 환경체제가 갖추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아날로그식 행정행태를 유지하는 부분이 있어, 전직원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자회의, 전자보고 등 디지털 행정을 적극 실천한다는 각오다.
“디지털 행정”은, 기존의 아날로그적인 업무처리절차와 관행을 과감히 탈피하여 전자회의, 전자보고 등 디지털 행정으로 바꾸는 행정문화의 변화를 통해 불필요한 종이사용을 없애고 깨끗하고 쾌적한 혁신적인 사무실로 변화하는 ‘열린 사무실’을 구현한다는 의미이다.
서울시는 “디지털 행정” 실천대회를 통해 불필요하게 된 종이서류를 전직원이 들고 나와 재활용 수집장에투입하는 간단한 퍼포먼스로 진행되었지만,전직원이 종이문서와 관련한 각종 주변기기 즉
프린터, 복사기, 캐비넷 등을 최소화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사무실 공간에서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여 신속한 행정업무를 처리하는 등 기존의 행정 습관 및 문화를 개혁하여 진정한 전자정부 세계1위 도시다운 서울시를 만들어 간다는 것이다.
한편,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프린터, 캐비넷 등을 서울복지재단(대표 박미석)을 통하여 우리 주변의 불우한 이웃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각종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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