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대출 신청자에 대해서는 대학 및 학자금대출신용보증기금의 대출여부 심사를 거쳐 9월 15일 발표하며, 실제대출은 9월 16일(금)부터 9월 23일(금)까지 실행될 예정이다.
대출금리는 정규대출시와 같은 연리 6.95%(인터넷대출 기준, 창구대출시 연리 7%)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학생은 재학중에 무이자(이공계) 또는 2% 저금리(비이공계)로 대출된다.
이번 추가대출에서 달라진 점은 4학년 및 장애우 학생에 대한 최소이수학점제한(12학점)이 폐지되고, 소득에 따른 대출신청자격 제한(소득이 많은 9, 10분위 가정의 학생 제한)도 폐지되어 대출신청 자격이 대폭 완화된다는 점이다.
추가대출에는 지난 정규대출신청기간인 지난 7월중 미처 신청하지 못하였거나, 정규대출에서 탈락한 학생도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성적제한 요건(70/100점 이상)은 그대로 유지된다.
또한 대출대상자 결정시 저소득가정 학생 및 성적우수자가 우선되고, 부모의 신용상태와 관계없이 학생 본인의 신용만으로 대출이 가능한 점은 정규대출과 동일하다.
한편, 지난달 마감한 정규대출에 156,473명이 대출을 신청했으며, 서류미제출, 성적미달 등으로 탈락한 학생을 제외한 134,284명에게 보증이 승인되어, 8월 현재 103,004명에게 대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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