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 공학교육혁신센터가 학생들이 입학부터 졸업까지 전문인으로서의 능력과 자질을 갖추기 위한 노력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취업 등 진로개척과 자기계발에 활용하도록 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4일부터 5일까지 열린 제15회 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에서는 김대원(기계공학과 3년) 학생과 변희진(사회복지학과 3년) 학생이 대상을 받았다.
김대원 학생은 “저학년 때부터 꾸준히 준비해 온 것이 대상을 받은 가장 큰 비결”이라며 “양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는 인상 깊은 컨셉과 자신이 무엇을 할 것 인가하는 확실한 목표를 단계적으로, 그리고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변희진 학생은 “가장 중요한 점은 자기만의 컨셉과 스토리텔링”이라며 “다양한 경험과 풍부한 자료도 중요하지만 이를 바탕으로 한 자기만의 이야기를 얼마나 깔끔하고 정갈하게 담아내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공과대학 조해용 학장은 “공학관 로비에 전시 중인 포트폴리오는 여러분들의 노력과 성취의 결과물”이라며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격려를 보내며, 대회가 거듭될수록 출품작들의 수준도 향상되고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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