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천상륙작전'으로 돌아온 배우 이정재의 과거 풍문이 새삼 화제다.
이정재는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절친 정우성과의 우정을 자랑한 바 있다.
당시 MC들은 "정우성과 너무 붙어 다녀서 솔로라는 소문이 있다. 요즘도 자주 만나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정재는 "영화 때문에 바쁘긴 하지만 일주일에 한두 번은 꼭 만난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제동이 "운명적 만남"이라 칭하자 이정재는 "그렇게 엮이고 싶지는 않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이정재는 게이설에 대해 "재미로 하는 말이라 생각했다.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은 없다. 1998년부터 약 16년간 친구로 지내왔다. 여행은 딱 두 번 갔다. 정우성과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사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의 전세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군번 없는 특수부대원들의 치열한 전투와 희생을 담을 예정이다.
이정재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에서 '엑스레이' 첩보작전을 이끈 수장이자 대한민국 해군 대위 장학수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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