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3시에 황우석 박사 지지모임인 아이러브 황우석 다음 카페(카페지기 전용표. 초록빛) 7만여 회원 중 경향각지에서 80여명과 황우석 박사 와 김성진 부산대학교 교수 등이 부산 범어사에 모여서 금정산 등산을 하였다. 백두대간의 끝자락이자 시작이라 할 수 있는 우리나라 삼국시대 역사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금정산 정상인 고당봉까지 땀을 흘리며 심신 단련의 시간을 가졌다.
등산을 마치고 조촐한 저녁식사 자리인 봉추농원에서 황우석 박사는 지나온 이야기와 앞으로 계획들을 이야기 하고 수암생명공학연구소를 설명하면서 20명의 제자가 서울대학교를 뛰쳐나와서 수암연구를 시작하여 지금은 70명의 연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하고 황우석 박사는 이시대의 한국사회가 매도할 사람은 아니다, 란 말을 외국에 저명 학자의 말을 전하고 중국과학원 과 연구 결과가 내년 하반기에 유명 학술지에 기재가 된다며 진행되는 연구실적을 말했다. 본인은 과학의 스캔들은 겪은 관계로 다른 사람보다 2배 또는 3배 더 노력을 해야 하고 과학적 결과물은 남들이 다 할 수 있는 것은 공유할 수 있지만 남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결실을 맺을 때 까지는 정말로 외로운 길을 걸어야 된다는 고충을 설명하면서 수암 연구소의 70명의 연구진과 애정과 애환과 신념의 눈물을 여러분과 함께 땀을 흘리고 싶다고 말하고 앞으로 여러분과 함께 20년은 더 현역에서 열정적인 길을 걷겠다며 지지자들을 위로했다.
그리고 대법원에서 황우석 박사의 연구 실적 중에 하나인 세계가 인정하는 NT-1을 등록 시키라는 판결을 정부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시작한지 만 7년 만에 얻어낸 결과라며 앞으로 우리의 길을 열어주는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희망적인 말도 전했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전용표 카페대표는 강원도 춘천 그리고 서울등지에서 80여명이 함께 했다며 2014년부터 매년 2회에 걸쳐서 전국에서 만남을 가지고 있지만 서로 자기 지역에서 행사를 요청해서 곤란한 경우가 있다고 설명하면서 오늘 행사를 금정산의 전기를 받아서 황박사님의 연구가 성공하길 기원하고 그 분이 갖고 있는 꿈과 희망과 이상이 우리 사회의 반드시 필요하고 대한민국의 발전과 글로벌 지구촌에서 희망하는 자에게는 신과 같은 영역을 기대하고 있다며 황우석 박사를 끝까지 지지하겠다고 말하고 한번의 실수나 실패를 우리 사회가 영원히 단죄하기보다 넓은 아량을 배풀어서 또 다른 기회를 준다면 황우석 박사님은 반드시 국민에게 보답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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