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배방읍 행정복합시설이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녹색건축 한마당’ 저에너지건축공모전 시상식에서 장려상(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상)을 수상하고, 23일까지 코엑스에서 수상품을 전시한다.
한국에너지공단에서는 ‘2015 저에너지건축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에너지절약 기술을 채택하여 에너지효율 향상을 도모한 저에너지 건축물을 발굴·시상하고 있으며,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합시설은 에너지효율 1등급 인증을 받은 선도적 에너지절감형 친환경 공공 청사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또한, 제로에너지와 패시브건축 세미나에서 ‘공공건축에서 패시브 도입사례’로 온양 6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센터의 시공사례를 발표하여 국내 최초로 패시브 인증을 받은 공공청사 건립을 높이 평가받았다.
아산시는 향후 신축·개축하는 공공건축물에 대하여는 법적 의무대상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친환경적이고, 에너지효율이 높은 건축물로 건립하여 공공기관에서 건물부문의 녹생성장 정책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교통부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대한건축사협회에서 주관하는 ‘2015 녹색건축 한마당’은 국내외 친환경 건축정책과 기술, 제품, 세미나 및 전시회 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대규모 건축행사로 23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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