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비서실장 이병완 특보 내정 유력
스크롤 이동 상태바
대통령비서실장 이병완 특보 내정 유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무기획비서관, 홍보수석, 정책기획조정비서관을 지내 대통령 의중 잘 알아

사의를 표명한 김우식 대통령비서실장의 후임으로 이병완 대통령홍보문화특별보좌관이 예상을 깨고 내정 될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김 전실장이 사의를 표명할 때만해도 김병준 대통령정책실장을 후임으로 가장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었다.

그러나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정책라인을 바꾸는 것은 곤란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자 뒤이어 이 특보가 급부상한 것.

노무현 대통령이 이 특보를 내정 하려는데는 자신의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면서도 언론과 정무에 밝은 인사로 적합하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이다.

이 특보는 한 정권 내에서 비서관으로 시작해 비서실장까지 된 최초의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때문에 노무현 대통령 임기 후반기를 맞아 중량급 인선을 예상했던 사람들은 오히려 의아해 하는 눈치다.

청와대측은 이번 인선과 관련 1차적인 기준으로 '정무적 판단’을 고려했는데 그 결과 이 특보라고 적격이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 특보는 정무기획비서관, 홍보수석, 정책기획조정비서관을 지내 정무, 홍보, 정책을 아우를 수 있는 식견을 가졌다고 본 것이다. 여기에다 누구보다 노 대통령과 호흡이 잘 맞는다는 것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