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신곡 '푸르던'의 티저를 공개한 가운데, 자이언티의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자이언티는 지난달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무한도전' 무도가요제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자이언티는 "뒤풀이 당시 아이유 때문에 난리가 났다. 다 아이유 테이블로 모였다. 캠프파이어 하는 느낌이었다"며 "아이유 옆엔 오혁이 있었고 나는 멀리서 도도하게 지켜보고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MC들은 "번호 교환은 했느냐"고 물었고, 이에 자이언티는 "했다. 원래 친분이 있었다. 오빠 동생으로 친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자이언티는 "아이유가 태양과 혁오밴드의 팬이라고 하던데 질투 같은 건 없었냐"는 MC 규현의 질문에 "내 노래를 좋아한다고 해놓고 말을 안 하더라. 그런 식으로 하는구나 싶었다"고 서운함을 표시했다.
한편 아이유는 14일 자정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미니앨범 'CHAT-SHIRE' 수록곡 '푸르던'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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