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대평 충남도지사 ⓒ 뉴스타운^^^ | ||
심대평 충청남도지사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재단과 한국경제신문사가 민선지방자치 10년을 맞아 공동으로 주관한 「제1회 한국을 빛낸 CEO」선정에서 「미래경영분야의 CEO」로 선정됐다.
심 지사는 이번 심사에서 민선 1기부터 줄곧 도정운영의 기본이념으로 삼고 실천해 온 「인본복지행정과 지식경영행정」을 통해 도민의 참여를 확대시켜 거버넌스적 도정운영을 선도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결집 지역 및 국가경쟁력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평가결과 자치도정 초기단계부터 충남지역을 4대권(북부·서해안·백제·금당권)개발경영계획을 수립 추진하는 등 「미래 충남을 위한 지방경영의 틀」을 정립하고 일관성 있게 추진해온 것.
그 결과 충남이 전통적인 농업 도에서 첨단산업 도로 도약해 21세기 대한민국의 국부를 창출하고 신성장 동력산업의 중심지로 급부상, 한국경제의 성장을 주도해 갈 것으로 기대되는 등 21세기 대한민국의 중심(Heart of Korea) 역할의 기틀을 마련하였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실제로 민선 10년동안 충남도의 변화와 발전내용을 살펴보면 1인당 GRDP 가 '95년 12,597불로 전국 7위에서 2004년 16,683불로 울산에 이어 2위에 올라 있고, 2004년 수출은 293억불, 무역수지 흑자 139억불 등 경제지표를 달성함으로써 대외 지향적인 한국경제를 선도했다.
또한 2005년 6월 현재 무역수지는 71억 7,700만불 흑자로 국가 전체 흑자의 57.3%를 차지하는 등 국가경제의 중추적인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산업구조의 고도화 부분은 농림·어업이 '95년 18.9%에서 2003년 8.9%로 10.0%p감소하였으며, 광업·제조업은 '95년 27.3%에서 2003년 40.3%p로 13.0%p 증가하였고, 서비스 부분은 '95년 53.8%에서 2003년 50.8%로 3.0%p 감소하는 등 첨단산업 도로 발전하는 기틀을 마련한 것이다.
이외에도 주민을 행정의 고객으로 인식하는 고객지향적 지방정부 구현, 시장원리를 따르고 경쟁원칙에 입각한 경영마인드를 가진 공무원 양성, 성과지향 도정운영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사회각계 저명인사 7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최종확정했다. 「제1회 한국을 빛낸 CEO」 선정 시상식은 10. 19일 조선호텔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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