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넘은 캣맘 혐오증, 인천 캣맘 폭로 "길고양이 태아 사체 카페 앞에 버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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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넘은 캣맘 혐오증, 인천 캣맘 폭로 "길고양이 태아 사체 카페 앞에 버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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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캣맘 폭로 눈길

▲ 인천 캣맘 폭로 (사진: MBN 방송 캡처)

도 넘은 캣맘 혐오증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과거 서울 관악구에서 유기묘 카페 '나는 고양이'를 운영하고 있는 인천 캣맘 A씨는 지난 2012년 8월 카페 앞에 붉은 물체가 놓여 있던 것을 발견했다.

붉은 물체의 정체는 태반이 붙어있는 고양이 태아 시체였다.

이를 본 인근 동물병원 수의사는 "태반의 양쪽 끝 단면이 칼로 자른 듯 깨끗해 사산한 새끼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추측했다.

당시 A씨는 해당 사건 전 카페 앞에 놓았던 물그릇, 밥그릇 등이 없어진 점을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지난 8일 오후 4시 40분쯤 경기 용인 수지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박모(55,여)씨와 또 다른 박모(29)씨가 고양이 집을 만들던 중 아파트 상층부에서 떨어진 시멘트 벽돌을 맞아 50대 박씨가 숨졌고, 20대 박씨는 파편을 맞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숨진 박씨는 길고양이를 보살피는 '캣맘'이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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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심의 악취 2015-10-13 01:52:54
고양이도 생명이고 생명을 죽일 생각을 하는 그 인간의 마음에서 나오는 시커만 악취가 더 싫다.
악취나는 인간들은 세상에 나오지마라 제발.

뭔 소리야 2015-10-12 18:58:34
고양이가 쓰레기 뜯는게 싫으면 제 시간에 통 안에 잘 넣어놔. 아님 쓰레기 봉투 안에 음식물쓰레기 넣지마.
고양이가 시끄럽게 우는 게 싫으면 너도 티비 소리 좀 줄여. 떠들고 춤추고.... 우리도 그들과 다를게 없다고... 캣맘들이 식사를 줌으로서 그들과 공존하고 소음 쓰레기 등의 문제를 해결해나가려는 노력을 하는 건데
대체 뭐 하자는 거야 저건..

뭔 소리야 2015-10-12 18:55:11
다들 난쏘공 읽어본 적 있지? 재개발자들이 주인공의 낡은 집을 허물고 개발하려고 하잖아.야생동물들 입장에서 똑같은 거야. 조선시대 그 보다 더 옛날에 그곳에 살았던 고양이와 동물들의 집을 인간이 다 파괴한거라고? 소음이나 쓰레기는 인간이 더 배출하고 있다. 이기적으로 굴지말고 현실을 똑바로 봐. 우린 그냥 그들과 어느 정도 타협하며 같이 살아가면 그 뿐인거야.
고양이가 쓰레기 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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