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음봉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인)는 2일 주민자치월례회의를 마치고 면 소재지 삼거리 일원에 벽화그리기 사업을 위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회 벽화그리기 사업은 충남도와 아산시의 매칭 보조금(일천만원) 사업으로 낙후된 음봉면 소재지를 지역 사회의 특성과 개성을 살려 이순신마을 등 4개의 주제로 벽화가 구성된다.
이날 제초작업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회 25명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제초 및 담장 청소에 참여했다. 작업된 나뭇가지는 약 5ton 가량으로 인근 산에 거름으로 활용됐다.
이종인 주민자치위원장은 “제초작업 및 벽화그리기 작업으로 인해 한결 깨끗해진 경관을 지역주민에게 선보일 것을 생각하면 기분이 좋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음봉면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