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행사는 나래시조시인협회, 김천문인협회의 주관과 김천시의 후원으로 오는 8월 13일과 14일 양일간에 걸쳐 직지사 만덕전에서 열리게 된다.
첫째날인 13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현대명시조 이해와 감상 및 시조암송대회, 시인과의 대화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며, 둘째날 14일 일요일에는 시조백일장과 문학기행 등으로 오후 5시에 막을 내린다.
시상식은 14일 오후2시에 대학.일반부, 중고등부, 초등부, 지도교사상이 부분별로 장원, 차상, 차하, 참방으로 구분하여 시상된다.
백수 정완영 시인의 작품은 국정교과서 초등학교에『분이네 살구나무』『바다 앞에서』 중학 교과서에『부자상』 고등교과서에 『조국』의 작품세계가 소개되고 있다.
1919년 김천시 봉산면 예지리 65번지에서 태어나, 제11회 한국문학상, 제1회 가람문학상, 육당문학상, 만해시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고향마을에『고향 가는 길』, 직지문화공원과 남산공원에『고향생각』, 직지사 경내에『직지사 운』등의 시비가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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