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성이 경기도 파주의 한 자동차 극장 인근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동성애를 언급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혜성은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김혜성은 동성애를 다룬 영화 '소년 소년을 만나다' 언급하며 "처음에는 다른 사랑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다는 걸 알게 됐다. (동성애자)사람들을 다르게 보던 눈이 달라진 것 같다"며 "미니홈피에 쪽지를 보내줘 '인식을 바꿔줘 고맙다'고 연락한 분도 있었다.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혜성은 "모델 활동 중 동성애자에게 고백을 받은 적 있다"며 "기획사인 줄 알고 '회사가 있다'고 했더니 '마음에 있다'고 해서 혼비백산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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