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해진의 외모 콤플렉스가 새삼 화제다.
유해진은 지난 2007년 3월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서 "내가 연기하게 된 에너지 중 하나가 바로 콤플렉스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돌출된 입을 약점으로 꼽으며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면 남들은 머리카락이 콧등에 떨어지는데 나는 입 위에 수북히 쌓였다"고 슬픈 사연을 공개했다.
유해진은 "그래서 콤플렉스를 이기기 위해 오히려 더 많은 사람들 앞에 서고 연극도 시작했다. '개성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더 추하게 연기하기도 했다. 이런 일들이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23일 tvN '삼시세끼'측은 "차승원, 유해진,손호준이 오는 10월 3일 촬영을 위해 만재도로 떠날 예정"이라고 밝혀 '삼시세끼-어촌편1'의 모습을 이어갈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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