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홍이 출연한 '메이즈러너2'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인터뷰가 새삼 재조명됐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이기홍과 토마스 브로디 생스터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리포터 이서윤은 이기홍과 생스터에게 "얼마 전 걸그룹 포미닛과 만났는데, 누가 더 여자에게 인기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생스터는 "생각해본 적 없다. 난 여자친구가 있다"고 답했고, 이기홍은 "난 결혼해서 유부남이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 이서윤은 이기홍에게 "웃는 모습이 이종혁 아들 준수와 닮은꼴이라고 불리고 있다. 준수도 할리우드 스타가 될 수 있느냐"고 묻자 이기홍은 "내가 봐도 닮았다.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센스있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메이즈러너2'는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미로에서 탈출해 또 다른 세상 스코치에 도착한 러너들이 미스터리한 조직 위키드에 맞서 벌이는 생존 사투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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