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뛰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북런던 라이벌 아스날에 석패했다.
이 가운데 아스날을 향한 '레전드' 티에리 앙리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앙리는 지난 1월 자신의 친정 팀 아스날을 향해 "아스날 선수들은 리그 4위를 지키는 데만 신경을 쓰는 것 같다"며 "아스날은 리그 우승을 노리는 팀"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아스날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비에이라나 질베르투 실바와 같은 수비형 미드필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아스날은 24일(이하 한국 시각)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 구장에서 열린 2015/16 칼링컵 3라운드 토트넘과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손흥민은 후반 교체 투입됐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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