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효주가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길거리 헌팅 일화가 새삼 재조명됐다.
지난 7월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뷰티 인사이드' 제작보고회에는 백종열 감독을 비롯한 한효주, 박서준, 조달환, 서강준, 김주혁이 참석했다.
이날 사회자는 한효주에게 "처음 본 사람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은 적이 있는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한효주는 "있다. 걷는 걸 좋아해서 평소에 많이 걷는데 선글라스 끼고 민낯으로 걸어 다니니 날 못 알아 보는 분들도 있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한효주는 "어떤 분은 옆에 조용히 와서 '안 물어보면 평생 후회할 것 같다'며 연락처를 물어보셨다. 기분이 정말 좋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효주가 출연한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제26회 스톡홀름 영화제 '아시안 이미지'부문에 공식 초청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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