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동일이 출연한 '탐정:더비기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꽃미남 시절 사진이 재조명됐다.
지난 2012년 SBS TV 신개념 공개 시추에이션 토크 '고쇼'의 열 번째 오디션 '미남이시네요'편에서는 성동일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과거 사진 속 뽀얀 피부에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성동일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MC 윤종신이 "1999년 드라마 '나 어때'에서는 김정은 씨와 연인이었는데 4년 뒤 '파리의 연인'에서는 김정은 씨의 작은 아버지였다. 4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느냐?"고 물었다.
이에 성동일은 "4년 동안 술 마시고 하고 싶은 대로 살았다. 잘 씻지도 않고 그러다 이렇게 됐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성동일이 출연한 영화 '탐정:더비기닝"은 오는 24일 스크린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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