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전 KBS 아나운서가 '명단공개 2015'에 소개돼 화제인 가운데, 과거 강수정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강수정은 지난 2009년 방송된 SBS '야심만만'에 출연해 "정계, 재계, 법조계 등 가리지 않고 소개팅이 들어왔지만 실제 만나본 사람은 많지 않다"라고 밝혀 주목을 모은 바 있다.
이어 강수정은 "남편과 소개팅이 들어왔을 때도 쉽게 나간다고 할 수 없었다"라며 "고민이 좀 됐는데 하버드 대학교 출신이라는 한 마디에 관심이 가 만나보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강수정이 '월드클래스 남편을 만나 여왕처럼 사는 스타' 6위를 차지해 화제가 됐다.
강수정은 지난 2008년 4세 연상의 펀드매니저와 결혼해 홍콩에서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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