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빈지노가 연기학원에 다녔던 사연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빈지노는 지난 3월 방송된 Mnet '네가지쇼2'에서 어머니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엄마는 "빈지노가 연기학원을 다녔다. 자기가 눈물도 흘릴 수 있고 다 할 수 있다고 해서 보냈다"고 폭로해 빈지노를 폭소케했다.
이에 빈지노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주먹이 운다'를 봤다. 류승범 씨가 너무 멋있어서 연기를 하고 싶었다. 류승범 처럼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빈지노는 "6개월 동안 연기학원을 다녔는데 끼가 있는 사람들만 가야한다는 걸 깨달았다"고 전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빈지노는 지난 2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대학과 진로를 주제로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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