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세아 관광학원은 9월부터 해외여행인솔자(tc)과정을 NCS교육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내일배움카드/재직자카드로도 수강이 가능하다.

9월부터 모든 국비지원교육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과정으로 변경이 되었다.

국가직무능력표준 (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기술, 소양 등의 내용을 국가가 산업부분별, 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으로, 산업현장의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지식, 기술, 태도)을 국가적 차원에서 표준화한 것을 의미한다.

현재 홍대입구에 위치한 코세아 관광학원의 경우 9월 4일부터 새롭게 변경된 NCS과정으로 수업을 시작했다.

기존의 국비수업에서 NCS과정으로 변경되면서 수업내용도 더욱 보강이 되었다. 해당 교육원 관계자는 “NCS 과정으로 기존 교육에서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보강하여 국가직무능력표준을 준수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여행사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뿐만 아니라 여행사에서 근무하는 신입사원도 업무에 더욱 도움을 줄 국외여행안내 과정(인솔자T/C)도 개설했다”고 밝혔다.

학원 관계자는 “전문 인솔자가 직접 인솔자(T/C) 업무의 처음부터 마지막을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교육을 실시하기 때문에 현업에서도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변화한 국비지원 교육시스템에 대해 언급했다.

코세아 관광학원은 취업성공패키지, 실업자 내일배움카드, 재직자 내일배움카드를 사용하여 여행사, 항공사에 관련된 자격증들을 취득할 수 있는 여행사취업 전문 교육원이다.

기존의 취업성공패키지, 실업자 내일배움카드 등 국비지원과정은 변화가 없다. 고용노동부 홈페이지(www.hrd.go.kr)에서 수강과목을 확인할 수 있다. NCS과정으로 과정명이 변경되었으니 확인 후 신청하는 것이 필요하다.

교육내용과 일정은(www.tourcosea.co.kr) 코세아 관광학원 사이트에서 관련 정보를 볼 수 있으며 국비신청부터 취업까지 1:1취업상담으로 방문 예약상담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