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직무대행 정윤길)가 지난 18일 국립공원 비지정문화재 경관 보존사업 참여 등 다채로운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참사람재능나눔센터와 총동아리연합회는 이날 진행한 ‘보훈 가족과 함께하는 재능 나눔 행사’에 국가유공자 등 30여명을 초청해 통일염원 종이비행기 날리기, 미니 체육대회, 댄스 공연 등을 선보였다.
또 동국대 경주캠퍼스 참사람봉사단(20여명)은 토함산지구에 위치한 황룡사지 동·서 삼층석탑인근에서 문화재 보존·보호 활동(국립공원 비지정문화재 경관 보존사업)을 진행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인재개발처 김의창 처장은 “우리 학교는 지역에 공헌하고 상생 발전하기 위해 학교 내 전담조직인 ‘참사람재능나눔센터’를 신설해 활발한 나눔 재능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해 경주시, 경주교육지원청과 재능 기부와 상호 협력을 위한 ‘나눔 재능 기부’ 3자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에 따라 재능 기부 참여자 교육과 관리, 다양한 재능 기부 프로그램 운영, 경주지역 초등학교와 노인요양원 대상 재능나눔 봉사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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