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가 최근 숭실사이버대학교 입학안내 홈페이지(http://go.kcu.ac)의 웹 접근성 품질인증 심사에 최종합격하여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학교 측이 21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이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지정한 국가공인인증기관(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에서 전문가 심사와 사용자 심사를 통해 정보취약계층인 장애인, 고령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홈페이지에 부여하는 국가공인인증이다.

사이버대학의 특성상 입학지원의 모든 과정이 온라인상에서 진행되고, 오프라인 대학에 비해 장애인 및 고령자의 입학률이 높기 때문에 이번 숭실사이버대학교의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정보취약계층에 대한 홈페이지 이용 편리성을 적극 고려하여 마련한 큰 성과라 할 수 있다.

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웹 접근성 품질인증 획득과 관련하여 “앞으로도 장애인 및 고령자의 원활한 홈페이지 이용을 위해 디자인 및 유저 인터페이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며, 모든 학생들에게 형평성 있는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