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9월 10일부터 이틀 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개최되는 제12회 AECSD 회의에 참가하여 '아시아의 CSD : 미래와 도전'에 관한 주제로 발표를 했다.
금번 주제발표는 주최 측에서 AECSD의 특별회원이자 ACG(Asia-Pacific CSDs Group)를 대표하는 예탁결제원의 국내자본시장 및 역내증권시장에서의 다양한 역할 수행에 관한 벤치마크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예탁결제원은 특별회원 자격으로 2001년부터 초청연수, 전문가 파견 및 예탁결제 컨설팅 등의 업무를 통해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유재훈 사장은 본 주제발표를 통하여 증권시장뿐만 아니라 자본시장 및 파생상품시장까지 아우르는 예탁결제회사의 미래역할론을 집중 조명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를 통하여 KACD(카자흐스탄예탁결제회사), MKK(터키중앙예탁기관) 등 유라시아 예탁결제회사들의 업무연계 및 국제화의 필요성을 피력하며, 참가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또한, KACD(카자흐스탄예탁결제회사)등과의 개별면담을 통하여 예탁결제원의 예탁결제인프라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향후 증권시장 인프라 개선 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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