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이 지난 2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5 Asian Power Awards'에서 Innovative Power Technology, Information Technology Project, Coal Power Plant 부분 등 3개 부분 수상으로 남동발전의 발전기술 및 설비운영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남동발전은 발전설비의 관리시스템을 통합한 종합상황실 시스템으로 올해의 정보통신분야를 받았다.
여수화력 유동층 보일러의 성공적인 건설과 운영으로 혁신기술분야 금상을 받았으며, 영흥화력 5,6호기의 성공적인 건설과 운영으로 화력발전설비 분야 동상을 수상했다.
특히, 발전플랜트 관리시스템 통합체계인 종합상황실을 통해, 사업소 설비운영 취약점을 보완하고, CCTV 통합감시체계를 통해 설비안정성을 극대화 시킨 점과 유동층 보일러의 운영기술 확보로 연료비 절감과 설비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한 부분을 높게 평가 받았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발전설비 기술을 다듬고 정교화하여, 설비운영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개선해 나아가는 'Global Power Leader'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올해로 11 년째를 맞은 '2015 Asian Power Awards'는 Asian Power지가 매년 각국의 발전설비 회사 및 제작사를 대상으로 우수한 실적을 보유한 회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권위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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