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질병정보모니터망 147개소에 대한 일일점검 및 종합병원 응급실과 감염내과·실험실(병리검사실)감시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으며, 또한 오염지역 입국자에 대한 추적조사(건강상태 파악 및 세균검사)를 실시하는 등 유관기관과의 24시간 상시 보고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해외여행중 오염된 물 및 음식물을 매개로 하여 감염될 기회에 노출되고 날것이나 설익은 해산물, 특히 최근에는 조개, 새우 등 패류가 원인이 되고 있으니 충분히 익힌 음식을 섭취하고 콜레라 등 전염방 예방 위하여 평소 손씻기 등 개인위생과 위생적인 식습관을 생활화 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하절기 수인성전염병(음식물매개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낼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설사를 하는 사람이 있을 경우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하고 즉시 병·의원에서 치료를 받도록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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