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가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퇴소식에 참석한 소식이 전해져 화제인 가운데, 과거 유이가 가정사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월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는 유이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유이는 "활발하게 활동을 하다 1년 반 정도 쉬었다"라며 "드라마, 예능, 광고, 그룹 활동까지 했다. 내가 무엇 때문에 이 일을 시작했는지,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지 몰랐다"라며 바쁜 생활에 회의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이어 유이는 "그때 엄마한테 '딸, 고마워'라고 전화가 왔다"라며 "우리 집에 빚이 있었는데 내가 번 돈과 아버지가 번 돈으로 빚을 청산한 것이었다. 난 우리 집에 빚이 있는지 몰랐다. 그때 '내가 왜 일을 싫어했지?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했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유이의 소속사 측은 3일 "유이가 유노윤호의 퇴소식에 참석한 것은 맞지만 열애는 절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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