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전문학교, 항공정비 관심 있는 학생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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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전문학교, 항공정비 관심 있는 학생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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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들 2016학년도 대학입시 모집 정원 줄이고 정시보다 수시 모집인원 늘려

▲ 한국과학기술전문학교 ⓒ뉴스타운

대입수시 기간이 시작되면서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의 긴장도 같이 시작되었다.

2016학년도 대학입시를 살펴보면 대학에서 모집 정원을 줄이고 정시보다 수시에 모집인원을 늘리고 있다.

취업이 힘들다 보니 수능성적보다 인재인 학생들을 선발한다는 학교의 뜻이 크다. 또한 교육부에서도 부실대학의 명단을 발표하면서 학생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대학을 생각했던 준비생들의 수시 방향이 달라지고 있다.

수시 방향이 대학에서 기술학교인 폴리텍 또는 기술직업학교로 지원하는 학생들이 늘어났는데 그 이유를 찾아보면 청년들의 취업난이 해소가 안 되고 4년제, 2년제 대학 졸업생들의 백수현상이 일어나면서 기술을 가져야 한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기술을 배우기 위해 직업전문학교로 진학해야 한다는 진로가 학생들 사이에서 널리 퍼지면서 유망직종, 특수기술, 관련자격증 등에 초점이 맞추어 지고 있다. 이러다 보니 대입 수시가 4년제, 2년제 대학 외에도 직업전문학교로 수시지원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항공학교 관계자는 실제로 특수기술로 분류되는 항공정비 분야는 4년제, 2년제보다 항공특성화 전문학교로 진학하는 비율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9월 2일 전문대학부터 수시지원이 시작되며 15일까지 수시1차 지원기간이다.

현재 한국과학기술전문학교도 수시지원이 시작됐다. 항공특성화 전문교육기관인 한국과학기술전문학교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해마다 항공정비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4년제 대학 갈 실력의 학생들의 지원이 증가하고 있다.

이제는 4년제, 2년제 대학의 학벌, 학력이 중요한 시대가 아닌 자신만의 기술을 갖는 것이 중요한 시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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