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에 출연 중인 배우 김현숙의 다이어트 이유가 다시금 화제다.
지난달 7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현숙은 "예뻐진 비결이 뭐냐"는 질문에 "가장 기다렸던 질문이다. 되게 신경 썼는데 아무도 못 알아보면 슬프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현숙은 "이번엔 저도 당황스러웠다. 제작진이 최초로 저의 외모를 지적했다"며 "9년 만에 처음 다이어트를 시도했고 스타일 변신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제는 시청자들에게도 어느 정도 예의를 갖추어야 하지 않느냐"며 "삼각관계에 놓인 저를 보며 시청자들이 몰입이 되어야 하지 않았나 싶었다. 가장 기본적인 양심은 지켜야겠다는 의미에서 다이어트를 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에서는 이승준과 데이트를 즐긴 이영애(김현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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